📝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한눈에 보기
| 합격생 | 조00 (부천지역 고등학교) |
|---|---|
| 합격 대학 |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 학생부교과(면접)전형 |
| 관점 바꾸기('착시그림') | 활동을 특정 문항에 고정하지 말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식상함을 피할 수 있다. 연구실험활동에서 느낀 '왜?'라는 자세를 1번 문항의 공부법에 적용해 자신만의 색을 냈다. |
| 과유불급 | 과한 미사여구와 긴 호흡의 문장은 주제를 흐리고 전달력을 떨어뜨린다. 진정성 있는 학생다운 어투로 담담하게 내용 전달을 목표로 써야 한다. |
| 여러 번, 여러 주제로 도전 | 한 번에 완성하려 하지 말고, 마감이 임박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글을 망설임 없이 다시 써보며 업그레이드한다. |
| 자기소개서 샘플 조심 | 친구나 합격 선배의 자소서를 보면 기준이 상대방의 것으로 바뀌어 열등감에 휩싸인 '타인소개서'가 되기 쉽다. 경험과 느낀 점은 반드시 자신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. |
| 글자 수 줄이기가 더 어렵다 | 한 문항 약 1,000자를 채우기 어려워 보이지만, 여러 번 쓰다 보면 분량을 줄이는 일이 더 곤혹스럽다. 충분한 구상 후에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. |
입학사정관 출신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전문 데오럭스 교육그룹입니다.

‘합격생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컨설팅 시리즈(2) – 자기소개서 컨설팅 편’

학교생활기록부 기제 사항의 간소화, 교사추천
서 미제출, 면접 미실시 대학 등으로 인하여 학
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날
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자신의 목표 대학 및 학
과에 맞는 맞춤형 자기소개서로 합격의 주인이
되시길 바랍니다. 대학 입학사정관 및 EBS 학
생부종합전형 스타강사 출신의 DEOLUX 데오
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와 건국대학교 입학
사정관 출신 전경원 선생님, 고려대학교 입학
사정관 출신 김은지 선생님, 성균관대학교 입
학사정관 출신 김건영 선생님 그리고 학생부
종합전형으로 당당히 합격한 학생들의 생생한
수시 합격 노하우가 담긴 ‘합격생이 들려주는
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컨설팅 시리즈(2) – 자기
소개서 컨설팅’을 연재 합니다.
이번 ‘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컨설팅 시리즈(2) –
자기소개서 컨설팅’편에서는 “학생부종합전형
면접의 모든 것” (의대, 치대, 한의대, 수의대
편 )의 공동저자인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
학생부교과(면접)전형에 합격한 조00학생의
자기소개서 작성(법) 노하우를 소개합니다. 한
의예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
것입니다.
합격생 소개
이름 : 조00
출신 고등학교명 : 부천지역 **고등학교
합격한 대학 현황
-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 학생부교과(면접)전형
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에 있어 지켜야 할
내용들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고 많은 학
생들은 이미 숙지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. 그
래서 저는 후배 여러분들에게 제 경험에 의한
자기소개서 시행착오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.
‘착시그림’
이 글을 읽는 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보는 관
점에 따라 내용이 달라 보이는 그림을 본 적 있
을겁니다.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그림은 전혀
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. 이것은 비단 그림
에만 적용되는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자신들
이 한 활동을 훑어 볼 때 색안경을 끼고 접근합
니다. 봉사활동은 무조건 3번 인성과 관련된
문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 입니
다.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하다보면 특정 문항에
쓸 소재가 없을 때가 생기기도 할 것이고, 다른
친구들과 비슷한 소재에 비슷한 느낀 점을 담
은 식상한 자기소개서처럼 보일 때도 생길 것
입니다.
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색안경을 벗어 던
지는 일입니다. 자기소개서를 쓸 때만큼은 생
각의 틀에서 우리의 관점을 좀 더 말랑말랑하
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. 학교 활동 또한 또 다
른 관점에서 바라볼려고 노력하다보면 고정관
념을 깬 새로운 발상이 떠오를 때가 있을 것입
니다. 저의 경험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.
저는 자기소개서 공통 문항이 완성되어 갈 때
쯤 1번 문항에서 진부함을 느꼈습니다. 공부법
에는 무조건 앉아서 공부하는 방법을 써야한다
는 제 고정관념이 글을 진부하게 만들어 버린
것입니다. 그렇게 고민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전
체적으로 훑어보던 중, 저는 공통문항 2번에
들어있는 연구실험활동을 1번 문항의 관점에
서 바라보며 적용하면 어떨까하는 대담한 생각
을 했습니다. 연구과제인 논문의 완성도를 높
이기 위해 ‘왜?’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정말
중요하다는 내용이었는데 그것을 1번 항목으
로 옮겨오면서 평소 교과 과목을 공부할 때도
‘왜?’라는 자세를 갖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부
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한 것입니다.
이렇게 연구과제에서 느낀 점을 교과 공부법에
적용시켰다는 내용으로 관점을 바꾸어 써보니
전보다는 더욱 독특한 저만의 색을 띨 수 있었
습니다. 이처럼 학교생활이 여러가지 활동들은
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원석과도 같습니
다. 우리는 그 원석을 필요한 관점에 따라서 잘
다듬고 이름을 붙이면 식상할 뻔한 내용도 신
선하고 새로운 보석이 될 수 있습니다.
‘과유불급’
자기소개서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가끔 과
한 욕심에 전달력이 떨어지는 자기소개서를 쓰
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. 저 또한 처음에는 과
한 열정에,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고 장황
한 문장들을 사용했습니다. 하지만 그럴 때마
다 돌아오는 것은 학교 담임선생님이 질문투성
이 이었습니다. 호흡이 길고, 과한 수식어구는
오히려 글의 주제를 흐리고 전달력을 떨어뜨립
니다. 자기소개서를 읽을 교수님과 입학사정관
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
입니다.
수많은 학생들의 글을 읽는 교수님들께서 학생
들의 세세한 내용을 기억하시는 것은 정말 드
문 일입니다. 또한 많은 자기소개서를 읽으시
다보니 호흡이 긴 문장은 부담이 되어 머리에
잘 각인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결
국 중요한 것은 잘잘한 미사여구로 글을 꾸미
는 것이 아니라, 진정성 있는 학생다운 어투로
조용하고 묵직하게 한 방 먹이는 것입니다. 처
음부터 과한 욕심은 내버려두고, 내용은 전달
한다는 것을 목표로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것입
니다. 글에 흥미를 주기 위한 고민은 자기소개
서가 거의 완성이 된 후에 단어를 바꾸고 추가
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.
‘여러 번, 여러 주제로 도전해보자’
자기소개서를 한 번에 완성하려는 것은 당연히
큰 욕심입니다. 글 쓰는 실력은 자기소개서를
쓰는 과정에서도 늘고, 또 쓰다보면 더 좋은 아
이디어가 생각나기도 합니다. 그 때 때로는 글
을 전체적으로 엎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기
도 하는데, 망설임 없이 새로운 글을 써 내려
가길 추천합니다. 글을 쓰다보면 마음에 안 들
기도, 자꾸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지극
히 정상적입니다. 교과 공부를 전면적으로 뒤
로 하고 자소서를 쓰거나 마감이 얼마 남지 않
은 상황에서 새로 쓰는 것은 금물이지만 그게
아니라면 여유를 갖고 마음껏 글을 써보는 것
은 좋은 자기소개서를 완성하는데 긍정적 태도
라고 봅니다.
‘자기소개서 샘플을 조심하자’
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맨 처음 시작하려
할 때, 샘플의 유혹을 겪습니다. 구상이 떠오르
지 않아 괜히 친구 자기소개서를 보고 싶어지
기도 하고 인터넷이서 유명한 대학에 합격한
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훑어보고 싶은 충동을
겪기도 합니다. 하지만, 이것은 말랑말랑한 관
점을 갖는 것을 방해하는 일등 공신입니다. 자
기소개서의 경험과 느낀 점은 어떤 일이 있어
도 반드시 자신이 기준이 되어야합니다. 친구
의 자기소개서를 보거나, 샘을을 보게되는 순
간 나의 기준은 상대방의 것으로 되어버립니
다. 내가 저 친구보다 잘 썼나, 나는 왜 저렇게
쓰지 못할까 고민하는 순간, 자기소개서는 열
등감에 휩싸인 타인소개서가 되어버립니다. 처
음부터 완벽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.
욕심을 비우고 잘 안되더라도 자신의 경험을
토대로 자기소개서를 업그레이드 시켜나가야
합니다.
‘글자 수 줄이는 것이 더 힘든 일’
보보통 자기소개서는 한 문항에 1,000자 정도
의 분량을 요구합니다. 저도 처음엔 그 많은 분
량을 어떻게 채우나 민하며, 생각나는 대로 분
량을 채우려고 적어 내려갔었습니다. 하지만
막상 자기소개서를 여러 번 쓰니, 오히려 1,00
0자가 훨씬 넘은 상황에서 분량을 줄이는 것이
더 곤혹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가 올 것입니다.
그러니, 거짓 불안감에 휩싸여 글을 쓰기보다
는, 충분히 구상 후에 글을 적는 것이 더 큰 도
움이 될 것입니다.



